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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끔 지나치면서 보였던 베이커리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명장텐입니다.
주차공간은 꽤 있지만 주말에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2,3자리 정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몇 군데 다녀와서 그런가 이제는 친숙할 정도로 익숙한 풍경입니다.
그렇다 보니 인테리어로 차이점을 부각하는 노력들이 보이는데 그에 비하면 명장텐은 소소 하다고 느껴지네요.
1층에도 테이블이 있고 2층에도 테이블이 다수 있습니다. 항상 계단자리에 앉고 싶지만 언제나 인기석이라 오늘도 앉지 못했습니다 ㅎㅎ
적당하게 빵과 음료를 시킨 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포크와 나이프, 빨대를 챙겨 올라왔는데 가위도 챙길 수가 있습니다.
바질페스토의 빵... 맛있었지만 굉장히 질겨서 만약 가위를 챙기지 않았다면 꽤 애먹었을 거 같습니다.
치즈 수플레 카스테라 였었나....굉장히 만족하는 빵이었습니다. 부드럽고 뭣보다...
안에 가득한 크림이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소금빵이 뭔지 몰랐는데 정말 소금을 뿌린 빵이었네요. 소금빵을 쭉 찢어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말에 보통 집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좋네요.
빵이 맛있고 날씨가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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