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은 빵집 후기

일산 동네 빵집 사려깊은 빵집

오늘은 아내와 사려깊은 빵집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지브리스튜디오 애니에 나올법한 포근한 동네 빵집입니다.

 

사려깊은 빵집 내부

내부는 아담하지만 따듯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노란 전구색 조명은 사람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빵집 내부에서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빵으로 만든 내부 장식이 독특하네요. 마치 식물 몬스테리아의 잎과 같습니다.

진열장의 빵과 음료

낮 두시 정도에 왔는데 인기 메뉴는 벌써 판매가 드디어 진열장이 빈 느낌입니다.

실제로 바로 코앞의 손님에게 목표하던 빵을 빼앗겼습니다. ㅠㅠ

하지만 또 내부에서 새로운 빵을 또 굽고 있기에 다행히 저도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빨미까레...빨나꼴미 인줄 알았습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 빨미까레....혹시 빨나꼴미가 뭔지 검색해 보실 생각이라면 혼자 있을 때 하세요.

주말에만 판매하는 빵

주말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미 너무 많은 빵을 구매하여 이번에는 사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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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와 아아. 그리고 다크초코 가나슈 크로아상

안의 초코 크림

내부 테이블에서 커피와 빵을 즐겼습니다. 막 구운 빵이라 촉촉하면서 안의 달콤한 크림이 맛있어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앞에 잠깐 차를 대고 빵을 사 가는 고객분들이나 배달대행으로 빵을 가져가는 기사님들, 동네 주민으로 생각대는 분들이 와서 빵을 사 가셨습니다.

인기 빵집 같아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31번길 65-3 1층

 

사려깊은 빵집의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지만 공간이 아주 크지는 않아서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처가 다른 상가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도로에 주차를 허용하는 분위기입니다.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빵을 먹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