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짬뽕인 리뷰

안녕하세요

파주에 볼일이 있어서 온 김에 중식이 당겨서 중식 맛집 짬뽕인에 방문하였습니다

보통 중식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짬뽕인은 전혀 다르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네요

파스타나 피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짬뽕인의 메뉴판입니다

보통 중식집에 오면 짜장면을 시키는데 차돌 짬뽕의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차돌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탕수육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ㅎㅎ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가볍게 먹고 싶어서 소자로 주문했는데요

특이하게 생양파를 탕수육 위에 올려뒀는데요

양파 덕분에 탕수육의 맛이 좀 더 상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생양파인지 어떤 조리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운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먹기 편했습니다 ㅎㅎ

 

차돌 짬뽕이 나왔습니다

시뻘건 국물만 보면 굉장히 매울 것 같아서 저 같은 맵찔이 한테는 겁부터 나게 되는 비주얼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하나도 맵지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중국집 짬뽕과는 또 맛이 다르게 느껴졌는데요

고추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차돌박이도 훈연한듯한 탄 맛이 느껴지다 보니 신선하게 맛있었습니다 ㅎㅎ

짬뽕 안에는 당면도 들어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행이 주문한 짬뽕밥입니다

짬뽕이 맵지 않은 건 참 신기하지만 입주변이 새빨게 지는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ㅎㅎ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서 놀랐네요 ㅎㅎ

날도 추운데 따듯하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레몬크림새우와 짜장도 먹으러 재방문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