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주변 회전 초밥 스시노칸도 리뷰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화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야당 CGV를 방문하였습니다
시간이 남아 식사를 해야 했는데 주변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요
상당수가 야당역 CGV 건물의 회전 초밥집 '스시노칸도'를 추천하고 있어서 저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ㅎㅎ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노칸도가 바로 보이네요
모든 접시가 균일하게 2200원입니다
메뉴가 매우 다양하네요
한 번의 방문으로 다 먹기는 힘들듯합니다
테이블 매너 수칙이 있고 베스트 8의 메뉴도 보여주네요
접시는 파란 접시와 빨간 접시 두 종류가 있는데 테이블 앞의 벨을 눌러 직원분을 호출하여 요청하면 데워 줍니다
자리 안내부터 처음 방문자를 위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매우 친절하여 좀 놀랐습니다 ㅎㅎ
그런데 초반에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네요... 흠
마치 인생처럼 초밥들이 돌고 있네요
중간중간 케이크나 슈크림 빵, 음료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선택지에 계속 돌아가는 초밥만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급하게 먹는 것보단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그러지 못 했던 거 같아요 ㅠㅠ
접시에는 무슨 초밥인지 안 나오다 보니 메뉴판과 초밥을 보면서 같은 그림 찾기를 하여 뭘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택한 초밥들의 사진을 보니 제가 참 새우를 좋아하나 보네요 ㅎㅎ
스시노칸도의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고 처음 가게에 들어왔을 때 살짝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식당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분명 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초밥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서 저는 좀 별로였네요
뭐 저만 유별난 거 일 수 있고 다른 분들은 맛집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회전 초밥을 좋아하시면 방문을 권장합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 새로운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